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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과천 맛집] 봉덕칼국수, 10년 단골이 보장하는 경마공원역 찐맛집

by 돈에관한이야기 2026.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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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면 본능적으로 떠오르는 음식이 있습니다. 뜨끈한 국물, 향긋한 미나리, 그리고 쫄깃한 면발.

오늘은 제가 과천에서 10년 넘게 다니고 있는 진짜 단골집, 봉덕칼국수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과천 서울대공원이나 경마공원, 혹은 국립과천과학관에 나들이를 왔다가 "근처에 제대로 된 맛집 없나?" 고민하셨던 분들이라면 오늘 성공 하셨습니다!! 광고가 아닌, 내돈내산 10년 단골의 노하우를 꾹꾹 담아 저의 찐맛집을 공개 합니다. 저와 함께 맛집 여행하러 출발해 볼까요~~??!! 🏃‍➡️🏃‍♀️‍➡️🏃‍♂️‍➡️ 

1. 위치 및 주차🚗뚜벅이도 자가용도 OK

맛집을 찾아갈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역시 접근성인데요, 봉덕칼국수는 차가 없는 경우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460m 정도 거리입니다. 역에서 내려 슬슬 걸어가면 금방 도착하기 때문에 뚜벅이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자가용으로 이동 시에도 봉덕칼국수 위치가 과천대로변 가까이에 위치해 찾기 쉬울뿐더러, 무엇보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 주차가 편리합니다. 물론 주말 피크타임에는 차가 많지만, 주차 요원분들이 계셔서 주차 스트레스 없이 방문할 수 있답니다.

 

📍 기본 정보

위치: 경기 과천시 과천동 642

영업시간: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00)

특이사항: 브레이크 타임 없음!

2. 웨이팅과 방문 꿀팁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

이곳은 워낙 유명한 과천 맛집이라 주말 점심, 저녁 시간에는 웨이팅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메뉴가 '샤브버섯칼국수' 단일 메뉴에 가깝기 때문에 회전율이 엄청나게 빠릅니다. 줄이 길어 보여도 생각보다 금방 자리가 납니다.

 

💡 10년 단골의 방문 팁

저는 주로 평일 오후 3시~4시 사이에 방문합니다. 봉덕칼국수는 고맙게도 브레이크 타임이 없습니다.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신 분들이나, 아이들과 과학관 관람 후 늦은 점심을 드시는 분들이 꽤 있지만, 이 시간대에 가면 웨이팅 없이 아주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3. 메뉴 소개: 얼큰 vs 맑은 육수, 당신의 선택은?

봉덕칼국수의 메인 메뉴는 샤브버섯칼국수입니다. 주문 시 육수를 선택해야 하는데, 여기서 많은 분이 고민을 하십니다.

 

얼큰한 맛: 적당히 맵고 시원 칼칼합니다. 해장용으로도 좋고 스트레스 풀리는 맛입니다.

맑은 육수: 맵찔이인 제가 강력 추천하는 육수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깊고 개운한 맛이 일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신선한 미나리와 느타리버섯, 그리고 소고기 샤브샤브가 포함되어 나오는데 양이 상당히 푸짐합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가 정말 훌륭하죠. 만약 저처럼 고기를 사랑하는 '육식파'라면 기본 고기 양이 조금 아쉬울 수 있으니, 주저 말고 고기 추가를 외치세요! 꼬기는 사랑입니다~😍🥩

 

🥢 수타면의 감동, 그리고 '찐' 겉절이 김치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면발입니다. 매장 한편에서 사장님께서 직접 반죽하고 홍두깨로 밀어 칼로 써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기계면과는 차원이 다른, 울퉁불퉁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정말 예술입니다.

예전엔 만두 메뉴도 있었는데, 사장님이 칼국수 수타 작업에 집중하시느라 메뉴를 없애셨다고 해요. 그만큼 면에 진심인 곳입니다.그리고 칼국수 집의 생명은 김치인 거 아시죠? 중국산 김치를 쓰는 식당들이 많아진 요즘, 이곳은 직접 담근 겉절이를 내어줍니다. 아삭하고 매콤한 겉절이 하나만 있어도 칼국수 한 그릇 뚝딱입니다.

4. 사장님이 알려주는 '가장 맛있게 먹는 법' (인덕션 조절 필수!)

테이블마다 인덕션 사용법과 조리 순서가 적혀있지만, 처음 가시는 분들은 헤매실 수 있습니다. 10년 단골이 요약해 드리는 절대 실패 없는 조리법을 공유합니다. 불 조절이 맛의 생명입니다!

STEP 1. 야채와 고기 즐기기

처음 냄비가 나오면 인덕션 온도를 240으로 맞춥니다.육수가 끓으면 고기를 넣습니다.

고기가 익으면 온도를 140으로 낮추고, 고기와 미나리, 버섯을 와사비 간장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와사비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STEP 2. 수타 칼국수 투하

건더기를 다 먹어갈 때쯤, 육수가 부족하면 리필을 요청하고 온도를 다시 240으로 올립니다.

육수가 팔팔 끓으면 칼국수 면을 넣고, 면이 뭉치지 않게 젓가락으로 잘 풀어줍니다.

3분 정도 끓이다가 온도를 140으로 낮춥니다.

4~5분 후 면이 완전히 익으면 온도를 끄거나 60으로 낮추고 겉절이와 함께 폭풍 흡입!

📌주의사항: 불 조절을 잘 못해서 국물이 많이 넘치면 인덕션이 오작동할 수 있습니다. 240에서 끓으면 140으로 낮추는 타이밍을 꼭 지켜주세요! 저도 언젠가 급한 전화가 걸려와서 잠시 한눈을 판 사이 국물이 인덕션으로 넘쳐서 오작동 경험을 했습니다. 직원이 오셔서 봐주시니 바로 작동은 되었지만 그 다음부터는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음식 앞에 두고 딴 짓은 아니~아니~아니되옵니다!!   

5. K-디저트의 완성: 셀프 볶음밥

아무리 배가 불러도 볶음밥을 안 먹으면 유죄입니다. 이곳은 '셀프 볶음밥' 시스템입니다. 볶음밥을 주문하면 밥과 재료를 가져다주십니다.냄비에 육수를 딱 2국자 정도만 남기고 나머지는 빈 그릇에 덜어냅니다. (이게 핵심 포인트! 국물이 많으면 죽이 됩니다.)

인덕션을 120으로 맞추고 재료를 넣어 볶습니다.다 볶아지면 냄비에 얇게 펴서 60으로 맞추고 살짝 눌러 먹으면 꿀맛!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 볶음밥에 계란이 포함되지 않아서 살짝 맛이 아쉽습니다. 계란 하나만 딱 들어가면 더 풍성할 텐데 말이죠. 그래도 육수 자체가 맛있어서 충분히 훌륭합니다.

 

📝 메뉴 및 가격 정보

샤브버섯칼국수11,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고기+야채 추가 (대)15,000원 /고기+야채 추가 (소)12,000원

고기 추가 (200g)12,000원👉 고기 덕후 추천

야채 추가7,000원

미나리/버섯수타면 사리5,000원

셀프 볶음밥2,000원👉필수 코스

✍️마무리하며...

변하지 않는 맛, 과천의 자존심봉덕칼국수는 1층 매장이 넓어 단체 모임이나 가족 외식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무엇보다 사장님의 정성이 들어간 수타면과 깊은 육수는 10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네요. 봉덕칼국수 다른지점에서도 맛을 보았지만 과천점의 면과 겉절이는 비교 불가입니다.

 

과천 찐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혹은 비 오는 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신다면 봉덕칼국수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이번 주말, 서울대공원 나들이 후 봉덕칼국수에서 든든한 한 끼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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